[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2일부터 3일간 구급 대체인력 6명을 대상으로 법정 교육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급 대체인력은 코로나19 환자 급증·재택치료 확대에 따른 응급이송체계 확충 및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채용된 단기 인력이다. 채용된 인력은 전원 1급 응급구조사 자격증 소지자로 재난 현장에서 응급처치· 코로나19 환자 이송업무 보조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 등 법정 교육과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직업병 및 사고 예방 관련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119안전센터로 발령 후 구급 이론과 실무 교육도 추가 실시한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 “이번 구급 대체인력 투입을 통해 양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