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안전체험관에서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안전스쿨'은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는 모바일 동시 접속을 통해 학생들이 각종 재난 상황 시 행동요령 및 안전 상식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학생들이 서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게임형 콘텐츠를 포함하여, 안전교육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높여 기존의 일방향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안전교육 콘텐츠와 차별화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이번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2020년 개설한 ‘온라인 360° VR 안전교육 플랫폼’인 '사이버학생안전체험관'과 함께 위드코로나 시대 학생들의 안전인지감수성 및 안전역량 함양을 위한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을 강화하였다.
'안전스쿨'은 3월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친 후 4월 중순부터 모바일 콘텐츠를 활용한 안전체험교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메타버스 안전교육 플랫폼 '안전스쿨'의 구축으로 시·공간의 제약 없는 비대면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안전스쿨」의 콘텐츠 확장 및 고도화로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체험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