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올해도 지역주민의 세금고민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인‘마을세무사 제도’를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구에는 2명의 마을세무사가 취약계층이나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생업에 쫓기거나 접근성이 떨어져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에 대해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상담하고 있다. 다만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제외되며 일정 금액 이상 재산 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기타 마을세무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 인천 이택스에서 확인 하거나, 미추홀 콜센터(☏1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세금 고민이 있어도 전문적인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께서 마을세무사 제도를 통해 세금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