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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선녀바위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등록일 2022년02월22일 22시4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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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카페]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선녀바위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소유자 2/3의 동의를 거쳐 지난 9일 인천시에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 중구로부터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 신청을 받은 뒤 지난 15일 인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적재조사지구를 지정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를 다시 측량해 정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이뤄지는 선녀바위지구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은 인천 중구 을왕동 635-1번지 일원으로 368필지, 828,636㎡ 규모로 추산된다. 중구는 이달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위탁해 본격적인 지적재조사사업 및 측량에 박차를 가한다.

 

중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토지현황을 바로잡고 디지털 지적이 구축되면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중단됐던 도시개발사업이 재개되고 토지 가치가 상승하며 경계에 대한 분쟁이 해소된다”며 “구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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