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8일 부평구 청천동의 한 아파트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연소 확산을 방지한 김응철(50대) 씨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 주민인 김 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 37분께 아파트 공용 복도 양수기함에서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화재를 진압하며 대형 화재로 확산될 뻔한 피해를 막았다.
이에 부평소방서는 김 씨에게 화재현장 초기 진압활동 유공 관련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하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기영 서장은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자칫하면 연소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을 신속한 초기 진압을 통해 막아준 김응철 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