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가 교육부로부터 '2022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인정받았다.
중구는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함께 9,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중구가 추진해 나가고자 하는“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평생학습도시는 구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만드는 도시를 말한다.
중구는 그동안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해 조직개편을 통해 평생교육 전담부서(평생교육과)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학습관 건립추진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 추진을 위한 T/F팀 운영,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 추진과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운영 등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중구의회에서도 평생교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는 의회결의문이 채택돼 제출되는 등 완벽한 준비를 해 왔다.
특히, 지난달 25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최종발표심사에는 홍인성 구청장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및 추진방향에 대해 구의 강력한 의지표명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행복플러스 평생학습도시, 세계시민역량을 갖춘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나서기 위해 중점추진 평생교육사업으로 신도시권역 평생학습관(본관) 건립과 원도심권역 평생학습관(분관) 건립, 평생학습 종합정보 제공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평생학습 도슨트(매니저) 양성과정, 인천 중구 평생학습 축제개최, 중구 구민대학 운영, 생애전환기 학습형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추진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전 구민의 마음과 참여, 중구의회의 전폭적인 지지 등 함께 노력한 결과로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며 “이번 신규 지정을 계기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역량을 최대한 쏟아부어 평생교육에 소외되는 사람이 없이 평등한 참여와 소통을 통해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