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군 내 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해 2월 9일부터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에게 코로나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확산 등 코로나 상황 악화로 군 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입영판정검사 결과 입영대상으로 판정된 의무자에게 진단키트를 배부해 입영 전 자가진단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입영 전 자가진단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 ‘양성’인 경우 검사결과를 가지고 선별 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실시해야 하며, 검사결과 ‘양성’이면 입영일자를 연기해야 한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입영 전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검사로 군 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