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4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2022년 자활지원계획, 가족관계 해체가구 등에 대한 수급자 선정 및 보장비용 징수제외, 긴급지원대상자 지원 적정성 및 연장 결정, 2021년 소위원회에서 의결한 기초수급보장 및 긴급지원 대상자 지원에 대한 사항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계양구는 위원회 심의에 따라 올해 48,782세대 65,838명에 대해 수급자격과 급여의 적정성을 조사하여 구민의 기초생활권을 보장하고, 부양의무자로부터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와 긴급복지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해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구민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여 취약계층의 기초생활이 보장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