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2021년 중부소방서에서 발생한 화재‧구조‧구급 실적을 발표했다.
2021년 연간 화재 출동건수는 총 679건으로 이는 2020년 554건에 비해 22.6%가 증가했다. 인명피해는 사망 0‧부상2명, 재산피해는 21억여 원으로 인명피해는 전년도에 비해 50% 감소했지만 재산피해는 216%가 증가했다. 이는 2021년 2월 발생한 만석동 가구공장, 지난 12월 29일 발생한 북성동 목재제조공장 화재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구급출동건수는 10,796건으로 전년 대비 16.2%가 증가했고, 이송인원은 6,516명으로 11.2%가 증가했으며, 질병(4,323명) 및 교통사고(414명) 이송환자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조출동건수는 2,152건, 구조인원은 424명으로 이는 작년 대비 각각 27%, 15.8%가 증가한 실적이다. 구조출동은 잠금개방(261건), 동물포획(260건), 벌집제거(220건)순으로 생활구조 출동이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