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31일 2021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공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인천항에서 선박충돌에 따른 화재, 기름유출 복합재난에 대비하여 인천시, 중구청 등 17개 유관기관과 89명이 참여한 토론훈련에서 훈련계획과 현장대응능력과 지휘능력, 유관기관과의 협력 분야에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되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해양경찰, 군부대, 중구청 등이 합동으로 소방헬기 등 21대의 장비가 동원되며 요구조자 구조 및 환자 이송 등 재난상황과 같은 실제적 훈련을 실시했다.
최태준 현장대응단장은 “실전 같은 훈련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항상 인천시민의 안전을 살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