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2년도 교육회복사업의 지원계획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의 교육회복을 위한 학습결손 회복, 심리・정서・사회성 증진 및 기초체력 향상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학교 상황에 맞는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회복 자율사업비를 신설해 학교의 자율성을 보완했다.
주 내용은 신규 8개 사업 포함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과프로그램 확대 운영 , 상담 및 맞춤형 지원 확대, 인천학생건강증진센터 신설, 체력증진 프로그램 확대 운영, 교육회복 자율사업비 신설 등이며 전체 예산은 3,234억 원이다.
장우삼 인천교육회복추진단장은 “학생들의 교육결손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다양한 교육회복 지원사업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