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2021년 인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전체 수급권자 의료급여 이용실적, 부당이득금 징수율,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등 8개 항목을 평가했다.
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사례관리, 장애인 보장구 점검 등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고위험군 ‘약 달력’ 지원 사업의 시책추진으로 의료비를 절감해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생계유지가 어려운 주민들이 의료급여제도 이용에 어려움이 없이 꾸준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지원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