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지난 2016년부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찾아가는 마을세무사’프로그램이 11월에 이어 12월에도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했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프로그램은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과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에게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3명의 세무사(김창수, 서두범, 배호식)가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에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절세 요령 등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마을세무사 제도가 주민들의 복잡한 세금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마을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열린 세무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