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가 2021년 인천시 옥외광고물 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21일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옥외광고물 정비 및 행정처분 , 옥외광고 업무 역량 , 기타 우수사례 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초로 평가했다.
남동구는 4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간판개선사업 추진, 인천 자치구 최초로 가로등 현수기 검인 및 도로점용료 부과제도 시행,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광고물 정비기간 연장 등 적극적인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옥외광고 정비기금을 적극 활용해 옥외광고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남동구는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시 가점, 옥외광고물 예산 우선지원 및 2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품격있는 도시 광고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