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18일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 신입인턴을 맞이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다.
나슬은 직접 제작하는 디자인 굿즈 판매를 주력으로 온·오프라인샵, 지역행사,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대외 활동을 병행하며 미혼 부모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을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새로 모집된 26명 중·고등학생들이 6기 활동에 앞서 선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활동 준비를 마쳤다.
올 해부터 도입된 인턴 제도를 신규 동아리원들이 약 3개월 간 활동을 경험해 본 후 자체 평가를 통해 활동 지속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5기 동아리원들이 직접 마련한 환영 시간으로 동아리 소개부터 활동 규칙 논의, 부서 배정, 친목 도모 등이 이뤄졌다.
특히 나슬 동아리원들 이름으로 진행된 빙고 게임을 시작으로 서먹함이 금새 사라졌다.
이현경 나슬 부회장은 “이번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이 무사히 인턴활동을 잘 마치고 6기 활동에 모두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친구들에게 부회장으로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2022년 활동이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