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동구노인문화센터(운영법인 송현성결교회)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디지털기기와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 세대를 위한 ‘디지털역량강화 키오스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동구노인문화센터에서는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와 협약하여 지난 2013년부터 매주 1회 네일아트 및 스마트폰 교육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지원 활동을 계속해왔으나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활동을 이번 키오스크 교육으로 재개한 것이다.
2022년에는 키오스크 기계를 센터에 설치하여 사전교육을 통해 기기 사용법을 습득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직접 이용 회원들에게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교육해 디지털 소외감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허인환구청장은 “시대흐름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이 더욱 중요해졌다.”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힘써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디지털역량강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