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일 ‘장애인 특화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증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는 장애인 특화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특화차량은 일반석 5인, 휠체어 1대가 탑승 가능한 카니발 차량으로 고정벨트, 안전바, 슬로프 등이 설계돼 장애인의 탑승 및 이동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시는 평소 이동이 불편해 보건소 재활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장애인들에게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재가 방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특화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장애인 특화차량을 활용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맞춤형 재활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