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9일'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마지막 수업을 앞둔 부평구 산곡남중학교에서 교육 인증 현판 전달식을 통해 2021년 30학교 156학급 3,917명에 대한 교육을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는 2019년에 시작하여 그동안 약 9,500명의 인천시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강화도와 옹진군 및 대안위탁교육기관 등 상대적으로 양성평등교육 사각지대의 학생들에게 시범 운영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는 이현애 대표이사와 성주류화전략부 정현지부장, 김민우 연구원 등이 참여했으며, 산곡남중학교 한재근 교장과 간부들이 참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인천광역시가 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가족부 지정 인천양성평등센터의‘지역 성평등 환경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인천 에꼴제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인천시 중학교 양성평등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10월 제4대 대표로 취임한 이현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인천여성가족재단이 학생들에 대한 맞춤교육을 통해 성평등 도시 인천 만드는데 기여하고 특히 교육 기회가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