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 ‘2021년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마무리했다.
구는 이번 재활용 교실을 통해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해 자원순환형 사회 실현에 기여해 왔다.
올해 재활용 교실은 유치원 13개교 27학급(529명), 초등학교 10개교 72학급(1천789명), 자생단체 1곳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강사들은 학생과 구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종류 및 정확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및 실습 등을 교육했다.
이번 재활용 교실 만족도 조사에서도 사전준비·수업진행·집중도·수업내용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나, 사업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결과를 얻었다.
구는 2022년에도 새로운 수요층을 발굴해 더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재활용 교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