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군수 장정민)은 행정서비스 개선 및 복지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추진한 행정지원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소연평, 문갑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에 이어 19일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청사 광장에서 진행된 이 날 준공식에는 장정민 옹진군수를 비롯해 조철수 옹진군의회 의장, 강지원 자월면주민자치회장, 황갑중 승봉노인회장, 승봉·자월·소이작 이장 등 지역주민 100여명 등이 참석하여 치러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확인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기념사, 축사와 함께 준공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등 참석자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으며 센터 내부관람을 끝으로 준공식 행사가 마무리됐다.
총사업비 8억여원을 들인 승봉도 행정지원센터는 연면적 164㎡, 지상 2층 규모로 1층은 민원실, 2층은 관사로 사용된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기념사에서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부지확보를 시작으로 준공에 이르기까지 승봉도 황영욱 이장님 등 도와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접근성의 제약에 따른 행정복지서비스를 작은 도서일지라도 차별없이 제공하여 지역주민 행정소외 완화와 밀착행정 구현을 위해 대이작출장소 및 소연평, 문갑, 울도,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로써“이번 승봉도 행정지원센터 준공으로 지역과 계층간 차별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행정복지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 대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