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중구(중구청장 홍인성)는 소무의도 동쪽마을의 유일한 생활형 선착장인 몽녀선착장의 시설물 효율 증진 및 공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보수보강공사를 완료했다.
중구는 소무의도 몽녀선착장의 노후화 및 파손으로 해당 선착장을 이용하는 소무의도 주민들이 생필품 선박 운반과 어업활동에 있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어 2018년부터 정비를 건의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원을 교부받아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선착장 안전 확보를 위해 몽녀선착장(L=60m, B=6m) 보수보강공사를 실시, 올해 11월 준공했다.
소무의도 주민들은 “선착장 보수를 통해 선착장 이용 시 안전이 확보돼 생활불편이 해소됐다”고 환영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 및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기반시설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