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은 지난 2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위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유형에 대비한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해양경찰서, 남동발전 영흥화력본부,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옹진군 재난안전담당관 등 13개 협업부서가 훈련에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어선전복 등 가상 재난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 주재자와 참여자가 평소 재난역량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훈련 방식으로 재난대응반별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토의형 훈련을 실시했다.
옹진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 부서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고, 미흡하거나 개선되어야 할 부분을 점검해 재난에 신속하고 차질 없는 대응으로 군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