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인천지역 중소기업이 급증하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에 대응하고 판매채널을 다양화할 수 있도록 ‘2021년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IPA 판로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내달 7일까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IPA는 참여기업이 콘텐츠 기획력을 키워 네이버쇼핑, 쿠팡라이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해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1 맞춤 상담 ▴라이브 커머스 이야기판 작성 ▴셀링 포인트* 코칭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IPA는 참여기업 외에도 라이브 커머스 진입을 희망하는 다수의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창업 공용공간에 온라인 방송설비를 설치한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청방법, 필요서류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IPA 기업성장센터(www.icpa.or.kr/recruit) 또는 상생누리사이트(www.win-w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온라인 유통경로 확대에 따라,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