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11월 4일에 실시되는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토론 훈련 중심으로 진행된다.
지난 8일에는 인천항 선박충돌에 따른 화재, 기름유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토론훈련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기 위한 사전 훈련이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에서 진행됐다.
이번 사전 훈련에는 소방, 중구청, 인방사 등 10개 유관기관 차량 20대, 인원 89명이 동원됐으며 긴급구조통제단․응급의료소 설치 및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모습을 촬영했다.
이형모 훈련평가팀장은 “훈련에 참가해준 직원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하다”며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