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사장 고남석)은 지난 1일 연수구청장실에서 제2대 임철빈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임식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연수문화재단 이사장, 관계 공무원, 재단 임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해 진행되었으며, 임철빈 대표이사는 임명식 이후 바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엄혹한 시기에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안으로는 재단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밖으로는 연수구민이 일상에서 문화적 삶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철빈 대표이사는 라이브 엔터테인먼트와 씨유아시아 등 공연 전문기획사를 설립·운영해왔고, (재)영월문화재단 축제기획팀장을 거쳐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재)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문화기획과 문화행정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