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지역문화예술협의체의 학교예술교육의 활성화 방안으로 ‘2021 남부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예술시연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관내 중구, 미추홀구, 동구, 옹진군 관계자, 지역예술 유관기관, 초·중학교 관리자 및 교사 등 17명이 참여하는 이번 워크숍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예술강사의 예술교육 운영 사례 공유, 교사 예술동아리의 교육과정 재구성 방향 안내, 남부 관내 지역예술단체 및 유관기관의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안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역예술단체(통합예술치유학회, 모씨네사회적협동조합, 미래채움교육협동조합) 및 교사예술동아리(예작교, 인천교사풍물연구회)의 예술교육 강사가 온라인으로 워크숍을 진행해 교육사례를 공유하고 예술교육 활동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미술로 아이 마음 치유하기, 예술 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기술, 예술, 그리고 놀이 사이, 아이들과 함께 영화 찍기, 알고 있지만 가르치기 어려운 국악으로 10월 27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김웅수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교육 회복을 위한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남부 예술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교 실정에 맞는 문화예술교육 내실화 및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