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5일 줌(ZOOM)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이용해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골목기획단 비대면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전체 회의로 골목기획단 단원과 여성친화도시 담당자들이 참석해 각 분과별 활동내용을 발표하고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7월 모니터링 지표 관련 교육을 진행한 후 생활안전 분과와 고용·일자리 분과는 모니터링 활동에 박차를 가해 대부분 계획을 완료했으며 교육 분과도 학교 주변 모니터링을 수차례 진행했다.
폭력예방 캠페인, 스쿨폴리스맘 활동 분과도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는 등 하반기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초 전체회의에서 목표한 골목기획단의 다양한 사업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꾸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런 활동이 우리 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