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구는 9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지 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23년째인 신지는 인천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현재 부모님은 남동구 논현동에 거주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한 TV 예능프로그램에 여행 가이드로 출연해 남동구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초부터 라디오 DJ로 활약하며, 최근에는 코요태 리메이크 신곡과 솔로 앨범을 잇따라 발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신지는 “어린 시절 추억이 가득한 고향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설레고 영광스럽다.”며 “구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구민들이 구정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는 앞으로 남동구 주요 행사를 비롯한 여러 홍보 활동 및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강호 구청장은 “남동구를 위한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 연령층에게 받고 있는 사랑을 우리 남동구민과 함께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