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0월 5일까지 ‘2021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감글판은 부평구가 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 인천지역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문안 공모 대상은 가을과 어울리면서 구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는 30자 이하의 글귀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부평구 홈페이지(www.icbp.go.kr/)을 통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문안은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작 1편 30만 원, 우수작 2편 각 20만 원, 장려작 2편에 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부평구 내 주요 시설 14곳에 게시하고, 구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겨울 동안 주민과 만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홍보담당관실 홍보팀(509-6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가을편 공감글판으로 최정우 씨의 ‘보름달 스탠드 아래 책 한 권 / 나를 잊는 시간, 나를 읽는 시간’ 창작 문안을 구청사와 부평어울림센터 등에 게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