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올 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9월 26일까지 추석 연휴 쓰레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지정했다.
구는 명절 연휴기간 쓰레기 배출 현황 파악과 쓰레기 관련 민원의 신속 처리를 위해 구청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대형할인점·역사 주변 등 다중 이용 장소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기동반을 운영하는 한편 명절 연휴 중 쓰레기 배출이 가능토록 수거업체의 근무기간을 조정하고 수거에 지장이 없도록 장비와 차량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각 동(洞)에서는 추석맞이 일제 대청소를 하고, 음식물 배출과 처리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음식물 전용 용기 비치와 전용 봉투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음식문화 개선, 철저한 분리배출 등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