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여성의광장(관장 배미경)에서 주민 복지증진 및 여성 사회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IT·어학·문화·전문인력양성 등 총 68과목으로 구성된 2021년 제4기 사회교육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극 준수하여 강의실 소독 및 강좌별 정원 조정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교육운영을 위하여 상반기에 실시한 대시민 교육수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였다.
실생활에서 유용한 단기강좌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빅테이터를 접목한 재테크 강의와 현직 세무사를 직접 초빙하여 배우는 세법강좌, 증가하는 반려인구 추세에 발맞춘 반려동물관리사 과정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인천 시민들의 정서적 힐링을 위한 생활속의 꽃꽂이, 취미로 시작해서 취·창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푸드일러스트 등의 강좌도 운영한다.
수강대상은 만18세 이상의 인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며, 신청은 IT 및 어학강좌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그 외 과목은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2021년 10월 5일(화)부터 12월 20일(월)까지이며, 수강료는 월 2만원, 교재·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의광장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wp)를 참고하거나 전화(815-7101~3)로 문의하면 된다.
배미경 여성의광장 관장은 “최근 연일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가 운영하는 강좌를 통해 지친 시민들에게 활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배움의 기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