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남동논현도서관은 독서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봉사 아카데미’와 ‘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책 읽어주는 우리 이웃(책이웃)’은 매월 1회 이상 남동논현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7~9세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문화 나눔 봉사 활동이다.
그림책을 통해 지역 내 주민들 간 서로 마음을 전하는 새로운 정서교류 나눔 구민 문화를 정착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책이웃 활동가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고현주 전 연수어린이도서관장의 재능기부로‘독서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 읽어주기 이론과 실제’, ‘우리 아이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엄마표 독서교육’등의 저자이기도 한 고현주 전 관장은 봉사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교육하고, 활동가 스스로 운영을 활성화 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독서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9월 1~30일까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남동논현도서관에서 지속적으로 책이웃 봉사 활동을 할 수 있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namdonglib.go.kr및 남동논현도서관(032-453-643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