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중부소방서(서장 금창윤)는 25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8월중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대상은 동구 만석동 소재 두산산업차량(주)로 원인미상의 화재로 인한 폭발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각 부·반별 책임 및 의무 등 완벽한 기능숙달과 현장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훈련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로 최소한의 인원만 실시한 뒤 야외 훈련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 차량의 각종 기자재 물품확인 및 설치 등 통제단 가동 상황을 가정해 실전 같은 훈련에 나섰다.
이형모 훈련평가팀장은 “긴급구조통제단은 재난상황에 언제든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도록 훈련되어야 한다”며 “매달 실전 같은 훈련으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