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3일 ‘응급처치교육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활용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우리들의집 직원 및 시설 이용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교육이 중단됨에 따라 교육 장려를 위해 관계자 사전 교육 후 교육용 기자재를 대여해 자체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응급처치 교육용 기자재는 상반신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하임리히실습조끼, 응급처치교육 영상콘텐츠와 안전교육 책자 등 소방서 관내 단체 개인 모두 대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보유한 기자재를 이용해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였다.”라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