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지난달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간 ‘랜선으로 떠나는 교육혁신지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자발적 희망을 받아 선정된 20명이 온라인 화상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와 마을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교와 마을의 시대적 변화 흐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없던 오늘’이라는 책을 읽고, 카카오채널을 활용하여 코로나 시대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고, 코로나 이후 시대의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단위학교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익명으로 접속하여 대화할 수 있는 오픈 채팅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직원들 간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을 온라인과 SNS로 옮겨 교육혁신지구를 중심으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단위학교 지원 방안을 탐색하였으며, 앞으로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어 단위학교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