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2일 강화, 옹진군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의료서비스(닥터헬기) 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닥터헬기(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응급의료장비를 비롯해 현장 처치 능력을 갖춘 응급의학 전문의와 간호사 탑승하여 30분 이내 현장에 도착, 환자 후송 중에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닥터헬기를 이용할 수 있는 응급환자는 중증 외상,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뇌졸중, 기타 생명의 위협 또는 사지 손실의 위험이 있는 환자들로 생명을 구하고, 후유장애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체결로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응급처치 교육 지원도 함께 진행하게 된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