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5일 하계휴가철 분위기에 편승한 복무 위반,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근절하고 복무 관리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산하 기관에 대한 불시 현장 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취약 시간 대 근무지 이석, 출장 휴가 등의 복무 상황과 코로나19로 확대하고 있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여름철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비 태세와 학교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하반기부터 기관장 책임하에 매월 공직자 복무 관리 점검을 하여 복무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소극적인 업무 행태를 근절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앞으로 불시 현장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무더위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치고 힘든 시기지만 위기 극복과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을 위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