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옹진군(군수 장정민)은 가정에서 치료 또는 요양 중인 저소득층 암환자를 대상으로 영양식이를 지원한다.
암은 국내 주요사망원인 1위로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5명 중 2명(37.4%)이 암에 걸릴 수 있지만, 완치와 극복이 가능한 질병이므로 무엇보다 조기발견과 적기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옹진군보건소는 요양 중인 암환자의 영양개선과 관리를 위해 집에 머물고 있는 암환자를 대상으로 고영양 간편죽을 지원하고,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암환자의 건강관리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암환자의 영양결핍은 면역력과 치료 효과를 낮추므로 식욕 개선 방법을 안내하고 건강증진사업과 함께 영양과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