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사업 일환으로 지역 결식대상자를 위한 ‘사랑해 1000원 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
사랑해 1000원 도시락은 9일부터 (사)실업극복 인천본부 협조로 인력을 투입, 수봉공원 망배단을 시작으로 문학레포츠공원, 시민공원 쉼터 등에서 오는 11월 26일까지 총 20회동안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진행된다.
지역주민들은 매주 300인분 도시락을 1000원을 내고 현장에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학산나눔재단 기탁을 통해 지역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생활현장에 이 사업을 통해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