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가로수 병해충의 피해를 막기 위해 방제사업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남동구 남동산단지원산업소는 지난 5월부터 산단 내 가로수 7,729주 중 병해충 발생빈도가 높은 버즘나무 4,301주를 대상으로 수간주사와 약제살포를 시작했다.
방패벌레와 미국흰불나방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지속적인 방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동산단지원사업소 관계자는 “매주 지속적인 예찰활동 및 방제로 산단 입주업체와 근로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제작업 시 발생하는 불편사항에 대하여 근로자분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