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병무지청(청장 최구기)은 29일 사회복지 분야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취업 전망, 직업 경로개발 및 설계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지원 교육은 지난 4월 병무청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사회복무요원 취업지원을 위한 교육 제공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인천광역시 지역의 사회복무요원 총 33명을 대상으로 경인교육센터에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은 공공복지 분야 및 민간·NGO 복지 분야 일자리 전망과 경로설계 등이며 향후 보건복지 분야 취업 지원 교육으로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복무를 마친 뒤 진로 선택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연계하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대하는 적극행정으로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예정자 등의 취업 관련 정보제공 기반을 조성하여 이들의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