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5일 공공경기장 안전요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기자재를 대여 서비스를 활용해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자재 대여 서비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되며,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심폐소생술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제세동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관련한 교육자료를 같이 제공해 시간,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관련 내용에 대해 실습이 가능하다.
대여와 관련한 문의는 부평소방서 안전문화팀(032-723-5350)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소방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라며 “혹시 모를 위급상황에 대비해 생활 속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