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율방재단은 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한 달간 실시한 다중이용시설 생활방역수칙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지역 내 상가와 음식점, 주점, 호프집 등의 영업장을 야간에 방문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홍보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자율방재단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각 동별로 3~4명씩 분산해 활동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생활방역수칙은 코로나19 증상 있으면 출입하지 않기, 출입명부 작성하기, 항상 마스크 착용하고, 대화 자제하기, 가급적 짧게 머무르기 , 매장 내 이용자 간 2m 이상 거리두기 등이다.
부평구 자율방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6월 말부터는 백신 접종 홍보, 지역 내 야외 공원 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