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 인천 미추홀구(김정식 구청장)는 ‘코로나19시대! 인권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인권작품공모전에서 에세이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 3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61일간 제2회 미추홀구 인권작품공모전을 열고 청소년부 19편, 일반부 73편 총 92편이 출품된 공모전 에세이(청소년부·일반부) 분야에서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8편이 선정됐다.
청소년부에선 ‘바이러스가 전하는 메시지’, 일반부는 ‘정신장애와 인권, 코로나19는 가장 가난한 이들의 방문을 먼저 두드렸다’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코로나19감염병에 의해 평범한 일상을 깨뜨리고 그 과정에서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들을 보면서 미추홀구가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더 세심하게 돌아봐야 할 문제들을 살펴보는 주제로 구성됐다.
선정된 작품은 미추홀구 인권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