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강화군(군수 유천호)이 60세부터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받는다.
관내 60~74세 접종 대상자는 1만 9천여 명으로 현재까지 35%가 예약을 했다. 접종 시작은 65세부터 74세까지는 27일부터, 60세부터 64세까지는 다음달 7일부터이며, 해당 의료기관을 찾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을 받으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기간은 6월 19일까지 이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https://ncvr.kdca.go.kr)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또는 강화군보건소 예약콜센터(☎032-930-4034~5), 위탁의료기관으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접종대상자는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하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다. 자녀 또는 이외 가족들이 대리 예약을 할 수도 있다.
관내 백신 위탁의료기관은 가온자리 한방병원, 강화병원, 강화신경외과의원, 남궁내과의원 드림 소아청소년과의원, 비에스종합병원, 에바다의원, 유여성의원, 인성의원, 임성식 내과의원 제일성모의원, 중앙의원, 큰나무의원, 현대내과의원이다.
한편, 75세 이상 미접종자 중 접종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추가 예약 접수를 받는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로 예방접종센터(강화문예회관)에서 24일에 일괄 접종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