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지난 5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숲 활용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당 1회 3시간씩 기후생태환경교육 전문강사가 교실로 찾아가며 ‘학교 숲 생태지도 만들기’, ‘기후 변화와 새집 달아주기’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나무 이름 찾아주기 및 이름표 제작, 학교 내 식생 관찰, 새와 기후 변화 관계 등을 알아보고, 새집을 달아주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배세열 중등교육과장은 “학교 숲에서 학생들이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 숲 활용 생태프로그램 등과 같은 체험중심의 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