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외 이웃 위한 ‘...
인천 부평구,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인천 부평구, 반려견 장애물 경주 놀이 교...
강화군, 강화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개최

인천 남동구, 식품제조가공업체 5곳과‘소래찬’김치 생산·유통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등록일 2021년05월14일 21시47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인천시 남동구는 14일 농업회사법인(주) 우리김치, 명가식품, 생생찬, 일미식품, 정우식품 등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체 5곳과‘소래찬’김치 생산·유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동구 김치 공동 브랜드인 소래찬 상표 사용과 새로 개발한 레시피 제공 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대국민 명칭 공모와 BI 연구 용역을 통해 김치 공동 브랜드 ‘소래찬’을 공개하고, 새 레시피 개발 및 생산·유통 준비에 주력해 왔다.

 

협약에 따라 참여 업체는 2년간 소래찬 상표와 레시피를 사용해 배추김치, 백김치, 나박김치를 생산·유통할 수 있다.
 
생산 업체는 소래찬 상표에 대한 이미지와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

 

특히 구가 해당 제품에 대해 공인품질검사기관의 품질검사를 받도록 요구할 수 있고, 검사 결과 부적합하거나 법 위반 시 김치 제조 및 상표 사용을 중지할 수 있다.

 

또한 최고의 맛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정당한 사유 없이 원재료 원산지나 구입 방법을 변경할 수 없도록 했다.

 

협약 기간은 2년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 재협약하고 협약기간 중 식품위생법 위반 등 협약사항 불이행시 협약을 해지한다.

 

소래찬 김치는 소래포구어시장 2층에 마련될 중소기업 전시판매장을 비롯해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온라인 등에 입점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맛은 물론 위생과 안전이 보장된 소래찬 김치가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며 “소래찬 김치가 성공적으로 출시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식품업체들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