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고보선)은 5월 한 달간 매주 월요일, 총 4회에 걸쳐 인천의 생태환경을 탐구하고 멸종위기종 보호 방법을 모색하는 ‘저어새와 철새 탐구’ 교육을 운영한다.
‘저어새와 철새 탐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의 관내 중학교 기후생태환경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멸종위기종인 저어새를 비롯한 다양한 철새 탐조 활동을 통해 자연 보호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교육으로 구성하였다.
교육 장소는 인천광역시청에서 운영하는 저어새 생태학습관 및 탐조대를 활용할 수 있는 남동유수지이며 인천 야생조류연구회와 협력해 교육을 진행한다.
고보선 원장은 “인천의 생태환경을 이해하고 멸종위기종을 보호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이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자연보호 활동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