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카페]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적측량성과 정확도 향상과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오는 10월말까지 지적기준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을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정한 측량기준점으로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유지관리 할 필요가 있다.
조사대상은 지적삼각점 4점, 지적삼각보조점 44점, 지적도근점 1584점 등 총 1632점이다. 조사결과 지점표시가 부서지거나 없어진 곳은 재설치, 지적측량 성과 일관성을 유지할 방침이다.
또 기존에 설치된 지적기준점이 도로굴착, 상하수도 공사 등으로 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에 공사 시행 기관과 업체에 기준점 관리 협조를 요청한 만큼 향후 원인자에게 복구비용을 징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