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인천 부평구, 2024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인천 부평구, 반려견 장애물 경주 놀이 교...
강화군, 강화 교육발전특구 발대식 개최
옹진군, 영흥 수산물 소비축제 개최

인천시-천주교 인천교구 친환경 자원순환 업무협약 체결

등록일 2021년04월14일 22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뉴스카페]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천주교 인천교구청에서 교구장 정신철 요한세례자 주교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인천시와 천주교 인천교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1회용품 사용자제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서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교구내 성당에서는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쓰레기 없는 ‘3무(無) 친환경 자원순환 성당’을 조성해 쓰레기 줄이기 노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밖에도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기반마련을 위해 양 기관이 자원순환 실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 및 전파하고 홍보하는데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종교계에서는 처음으로 천주교 인천교구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셨다”며 “오늘을 계기로 어머니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인천시와 천주교의 공동행동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모든 인류가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인천시가 ‘쓰레기 자립・독립’을 선언하며 추진한 친환경 자원순환정책에 공공・민간 영역 기관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지역 5개 종합병원의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협약을 시작으로 인천시 본청 및 10개 군구・시 산하 공사・공단 등이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에 동참해  ‘친환경 3무(無) 청사’를 시행 중에 있다.

 

지난 13일에는 인천환경공단과 6개 기관으로 이뤄진 연수구 소재 공공기관 사회공헌 실천 협의체(인천관광공사・인천테크노파크・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일회용품 줄이기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6일에는 민간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신한은행이 ‘인천시 3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정책 확산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박 시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인천 공공・민간 영역에서 동참하는 작은 발걸음들이 모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실현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찬 (world6969@naver.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경제 사회 정치 세계 만평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